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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자취생들의 필수 아이템 브리타 정수기 (사용법)

호주에서 아홉 번이나 이사를 하며 쉐어하우스에서 살아본 결과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살았던 모든 집들은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더라고요. 워홀 초반에 저는 매주 마트에서 대량으로 물을 사다가 마셨었는데요, 이것도 하루 이틀이지 오랫동안 하다 보니까 나중에는 너무 귀찮고 불편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수돗물을 마시기엔 맛도 이상하고 찝찝해서 못 먹겠고 그러던 찰나에 브리타(BRITA) 정수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브리타 정수기는 일반 물통처럼 크기가 작아서 휴대하기도 좋고, 사용법도 굉장히 간편한 데다가 정수하는데 전기도 필요 없습니다.

브리타 정수기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본인에게 필요한 용량의 모델을 골라서 구매하시면 되겠네요.


이중에서 제가 산 모델은 바로 이겁니다.


박스를 열어서 구성품을 한 번 볼까요?

정수기 본체, 필터, 깔때기, 뚜껑, 설명서 등이 있네요.

 

 

 

이제 사용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우선 물통에 물을 받아서 필터를 한 번 헹궈줍니다.

 

 

2. 깔때기에 필터를 꾸~욱 눌러서 끼워주고 나서 

 

 

3. 이것을 정수기 본체에 결합시켜줍니다.

 

 

4. 그다음에 뚜껑을 닫아주시고요.

 

 

5. 정수기에 수돗물을 부어서 

 

 

6. 여과 시켜주시고

 

 

7. 여과된 물을 버려줍니다.

 

 

8. 다시 한 번 더 수돗물을 부어서 여과시키고 버려주세요.

 

 

9. 이렇게 두 번 여과 시켜주시면 모든 준비 과정은 다 끝났구요, 3번째로 여과시킨 물부터 마실 수 있습니다.

 

 

필터는 따로 구매 가능하고요. 교환 주기는 4주 또는 정수량 150리터입니다.
물을 엄청나게 많이 마시거나 사용하지 않는 이상 혼자서 사용하기엔 정수량은 걱정 안하셔도 될 정도로 충분한 것 같네요.

그리고 교환주기 날짜는 따로 셀 필요가 없습니다. 정수기 뚜껑에 있는 인디케이터를 체크하면 되는데요.

 

 START 버튼을 손가락으로 꾹 누르고 있다가 4개의 빈칸이 다 채워져 100%되면 깜박 깜박 거리는데 이때 손가락을 떼 주시면 됩니다. 일주일이 지날 때마다 한 칸씩 줄어드는데요. 채워져 있는 4개의 칸이 다 없어져서 0%가 되면 필터를 갈아주시면 됩니다.


브리타 정수기만 있으면 물을 따로 살 필요도 없고, 필요할 때마다 즉시 수돗물을 여과 시켜 바로 마실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합니다. 가격도 저렴하여 부담 없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어서 좋네요. 브리타 정수기는 현재 한국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워홀러들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자취하는 분들에게도 정말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youtu.be/itkPyV-_P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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