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공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의 삼성, 잉햄(Ingham's Chicken)? ㅋㅋㅋ 호주에 처음 왔을 때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자주 들었던 잉햄. 별명이 호주의 삼성이라고 한다. 이유는 시급도 높고 복지도 좋아서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워홀러들이 이곳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데, 경쟁이 심해서 입사하기가 매우 힘들다고 한다. 나는 지원하면 될지 안 될지 모르지만 브리즈번에 위치한 잉햄에 한번 지원해봤다. 결과는 아무 소식이 없었다. 브리즈번 잉햄에서 실제로 일해 본 친구한테 어땠냐고 물어보니까. 소문처럼 그렇게 좋지는 않고 그냥 그저 그렇다고 했다. 그 친구는 모닝 시프트 근무자로 근무를 했었는데 주에 $800 정도 벌었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잉햄에 대한 환상이 사라졌고 잉햄 때문에 굳이 시드니에서 브리즈번까지 지역 이동을 하고 싶지가 않아서 더 이상 잉햄에 지원하지 않았다. 그 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