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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호주 연금 환급 받기 (super return) 참고로 수퍼리턴을 신청하려면 워홀 비자가 만료된 후에 신청을 해야 한다. 비자가 만료되기 전에 귀국을 했다면 비자를 취소하거나 만료될 때까지 기다린 후 신청해야 한다. 1. 우선 호주 ATO 사이트에 접속한 후에 아래 캡처 화면에서와 같이 Departing Australia Superannuation Payment (DASP)로 들어간다. www.ato.gov.au/ Home page The ATO is the Government’s principal revenue collection agency. Our role is to manage and shape the tax, excise and superannuation systems that fund services for Australians. www.a..
호주 코로나 검사 후기 (COVID19 test) 비행기를 타고 대만을 갈 일이 생겼다. 비자는 이미 발급받았고,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로 발급된 코로나 테스트 음성반응 결과 증명서가 필요해서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갔다.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서 지도를 보고 집에서 가까운 병원의 위치를 확인했다. https://www.nsw.gov.au/covid-19/how-to-protect-yourself-and-others/clinics?utm_source=google&utm_medium=cpc&utm_campaign=Covid-Burst-2&gclid=Cj0KCQjwyJn5BRDrARIsADZ9ykFo6PgS2nUTfxxp7371ch1b3lIUkfKRwLws_-glXL8rWHmAPCUpdHkaAhsnEALw_wcB COVID-19 testing clinics ..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새로 발표한 정책, 워홀러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지금 심각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호주 정부는 지난 4월 3일 발표 때 임시비자 소지자들을 위한 지원은 없을 거라 말했었는데, 그 후 많은 비난여론과 농장주들의 반발이 생기자. 완화정책이 나왔다. 워홀러들도 그동안 워홀을 마치고 호주 출국 후에 신청 가능했던 퇴직 연금을 호주 내에서도 인출 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조치로 임시 비자 소지자들은 자신의 superannuation 기금에서 최대 1만불까지 인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자국으로 돌아갈 것을 권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비자에 관한 내용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출처 : https://covid19.homeaffairs.gov.au/fre..
호주의 삼성, 잉햄(Ingham's Chicken)? ㅋㅋㅋ 호주에 처음 왔을 때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자주 들었던 잉햄. 별명이 호주의 삼성이라고 한다. 이유는 시급도 높고 복지도 좋아서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워홀러들이 이곳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데, 경쟁이 심해서 입사하기가 매우 힘들다고 한다. 나는 지원하면 될지 안 될지 모르지만 브리즈번에 위치한 잉햄에 한번 지원해봤다. 결과는 아무 소식이 없었다. 브리즈번 잉햄에서 실제로 일해 본 친구한테 어땠냐고 물어보니까. 소문처럼 그렇게 좋지는 않고 그냥 그저 그렇다고 했다. 그 친구는 모닝 시프트 근무자로 근무를 했었는데 주에 $800 정도 벌었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잉햄에 대한 환상이 사라졌고 잉햄 때문에 굳이 시드니에서 브리즈번까지 지역 이동을 하고 싶지가 않아서 더 이상 잉햄에 지원하지 않았다. 그 후..
호주 모바일 운전면허증(digital driver licence) 지난 포스트에서는 호주 운전면허증 발급 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발급 받은 호주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에 등록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을 하다 보면 깜박하고 지갑을 안 가져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설상가성으로 경찰까지 만나게 되어 운전면허증을 제시해야 되는 상황이 오게 되면 더욱 난감하죠.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해결해줄 수 있는 편리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에 면허증을 등록해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등록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1. 앱 스토어에서 Service NSW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습니다. 2. Get now 버튼을 누릅니다. 3. Service NSW 계정이 있으면 로그인하고 그렇지 않으면 회원가입합니다. 4. Get your Digital Driver..
한국 운전면허증으로 호주 운전면허증 발급 받기(NSW) 나이가 만 25세 이상인 대한민국 사람이면 한국 운전면허증으로 필기&실기시험 없이 호주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시드니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신청 장소 : Service NSW 준비 서류 : 1. 여권 2. 한국 운전면허증 3. 한국 운전면허증 영문 공증 서류 4. Bank Statement 또는 우편물 (거주지 증명) 5. 발급 수수료 2019년 7월 1일 기준으로 유효기간 1년 : $60 3년 : $138 5년 : $188 10년 : $348불 6. 운전면허 신청서 (Service NSW에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https://www.rms.nsw.gov.au/documents/about/forms/45070018-licence-application.pdf 저는 QLD주에 머물렀을 ..
호주 통신사 어떤 것을 써야하나? (옵터스, 텔스트라, 보다폰 그리고...부스트 모바일) 호주 3대 통신사를 말하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 옵터스, 텔스트라, 보다폰을 떠올릴 겁니다. 저도 호주에 처음에 왔을 때 이 3가지만 알고 있었고 그중에서 저렴한고 무난한 옵터스를 쓰다가 세컨을 따러 농장에 갔는데 통신 신호가 약하고 잘 터지지가 않아서 텔스트라로 갈아탔었습니다. 텔스트라가 확실히 잘 터기지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적은 데이터 용량에 만족하지 못하고 그럭저럭 쓰고 있다가 친구를 통해서 우연히 boost mobile을 알게되었는데요, 정말 신세계입니다. $30을 충전하면 기본 데이터 20GB에다가 보너스 데이터 15GB를 더 줘서 총 35GB를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쓰고 남은 데이터가 이번달로 이월되기 까지 합니다. 이것보다 좀 더 저렴한 요금제인 $20를 충전하면 ..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차량에서 음악을 듣고 싶다면? 대부분의 호주 워홀러들의 차량은 오래된 중고차이기 때문에 블루투스 기능이 없을 겁니다. 저는 멜론이라는 뮤직 플레이어 앱으로 음악을 듣는데, 차 안에서 핸드폰 스피커로 노래를 들으면 음질도 안 좋고 자동차 스피커 특유의 웅장함도 느끼지 못해서 항상 아쉬웠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카팩이라는 제품을 알게 되어서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블루투스 카팩을 사봤습니다. 작동원리는 이렇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하여 스마트폰과 카팩을 연결하고 카팩의 주파수 채널 번호와 자동차 라디오 채널 번호를 맞추면 휴대폰에서 재생되는 모든 사운드를 차량의 스피커로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어서 라디오 방송을 듣는 원리와 같습니다. 좋은 음질로 노래를 듣고 싶으시면 아무 방송도 하고 있지 않아서 조용한 라디..
뉴캐슬 바이아다 치킨 공장 (baiada poultry) 이번 포스트는 지난 포스트인 뉴캐슬로 가야 하는 이유의 후속 편입니다. 제가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호주에서 일했던 곳들 중에서 가장 최고였던 일자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뉴캐슬 베레스필드(Beresfield)에 위치한 바이아다(baiada poultry)라는 공장입니다. (주의사항 : 세컨비자 X) 일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 쉽고 시급도 굉장히 많이 주는 곳이라서 저의 워홀 생활 2년 동안 벌었던 돈의 절반 이상은 여기서 번 것 같습니다. 호주에서 연 수입이 $37,000 이상이면 32.5%의 세율이 적용된다고 들었었는데 저는 그 이상 벌 일이 없을 거라 생각해서 저한테는 상관없는 내용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바이아다에서 일하니까 $37,000불이 훌쩍 넘어 버리더라고요. ㄷㄷㄷ;;; 그리고..
뉴캐슬로 가야하는 이유 지난 포스트인 "퍼스로 가야 하는 이유"에 이어 이번 포스트는 워홀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도시 제2탄인 "뉴캐슬로 가야하는 이유"입니다. 뉴캐슬(Newcastle)은 NSW 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서 시드니에서 북동쪽으로 약 16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곳을 호주 워홀러들이 살기에 가장 좋은 도시들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곳에서 저는 돈도 상당히 벌었고 많은 친구들도 사귀었고 좋은 추억들도 만들었기 때문에 정말 애착이 많이 가는 도시입니다. 지금부터 뉴캐슬의 장점들을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다. 이 도시는 바닷가가 매우 가깝기 때문에 언제든지 바다를 구경하며 산책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말에 트레인을 타고 시드니로 놀러 가기 딱 ..